양구군,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실태 매주 지속적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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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실태 매주 지속적 점검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5.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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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실태, 방문객 관리,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 현장점검 및 홍보
양구군 청사(사진제공=양국군)
양구군 청사(사진제공=양국군)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양구군은 지난 5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됨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의 생활화를 통한 코로나19의 감염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양구군은 점검반을 편성해 장례식장, 체육시설, 종교시설, 박물관·미술관, PC방, 공중화장실, 음식점, 카페 등을 대상으로 점검표에 따라 현장점검을 매주 실시하고 있다.

양구군은 현장점검을 통해 ▲행사 및 집회나 민간 영업시설 등의 생활 속 거리두기 참여 실태 ▲방문객 관리(출입 시 체온 확인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안내 등 ▲감염병 예방 홍보물 및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등 시설들의 감염 예방을 위한 관리활동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도 ▲유관기관(보건소 및 의료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구축 ▲발열 또는 호흡기 유증상자 출근하지 않도록 조치 ▲직원 간 근접거리 대면대화 자제 ▲주기적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소식지와 전광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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