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달걀 선별·포장시설 2개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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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달걀 선별·포장시설 2개소 준공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5.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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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1시 양구읍 석현리에서 준공식 및 시연회가 개최
양구군 청사(사진제공=양구군)
양구군 청사(사진제공=양구군)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양구군은 달걀 선별·포장시설이 준공돼 27일 오전 11시 양구읍 석현리에서 준공식 및 시연회가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을 갖는 달걀 선별·포장시설은 달걀 살충제 파동 이후 정부의 계란 선별포장업 신설 정책에 적극 대응해 달걀의 세척·선별·포장 등을 통한 위해요소 방지, 품질관리를 통한 유통 달걀의 안전성 강화, 나아가 달걀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올해 양구군은 도비 1억 원과 군비 2억 원, 자부담 3억 원 등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석현리와 동면 덕곡리 등 2개소에 시설을 조성했다.

달걀 선별·포장시설은 검란기와 파각검출기, 중량선별기, 세척기, 건조기, 살균기, 냉장수송차량 등 달걀의 선별과 세척, 건조, 살균, 검란, 포장, 보관, 운반 등에 필요한 각종 시설과 및 장비를 갖췄다.

석현리 달걀 선별·포장시설은 이미 식용란 선별포장업 영업허가를 받았으며, 덕곡리 달걀 선별·포장시설은 오는 29일까지 영업허가를 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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