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수도사업소, ‘2020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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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상수도사업소, ‘2020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제작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05.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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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돗물 품질보고서’ 요약서 (제공=수원시)
‘2020 수돗물 품질보고서’ 요약서 (제공=수원시)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2020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제작해 배부한다. 시는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과정, 수질검사 결과 등을 담은 품질보고서 제작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 향상을 위해서라고 26일 밝혔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5월 21일 발간한 ‘2020년 수원시 수돗물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관내 3개 정수장의 수돗물의 수질은 모든 검사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항목은 일반세균·총대장균군 등 미생물, 납·수은 등 건강상 유해 영향 유기물질 등 58개 항목이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며 수원시 상수도 시설 현황,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 수돗물 원수(자연 그대로의 물)·정수 수질기준·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관련 상식, 시민과 함께하는 수질검사, 수질검사 결과 공개, 수원시 수돗물 관련 문의 등 7장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수질검사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수돗물 평가위원회’와 함께 수돗물 채수(採水) 작업과 전문교육을 받은 주부 수질검사 모니터 요원들이 수질 검사 희망 가정에 찾아가 무료로 검사를 해주는 ‘수질검사 방문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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