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지치단체 행정협의회, 여의도에서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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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지치단체 행정협의회, 여의도에서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 개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20.05.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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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장정민 옹진군수
회장 장정민 옹진군수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회장 장정민 옹진군수)는 오는 5월 2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그랜드스테이션홀(15층)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행정협의회 시장·군수가 간담회를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행정협의회는 지난 2019년 6월24일 창립됐으며, 지역에 화력발전소가 있는 인천 옹진군, 충남 태안·보령, 경남 고성·하동, 강원 삼척·동해 등 7개 지자체 간의 연대와 상생협력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선 행정협의회 시장·군수가 해당 지역구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축하하고, 석탄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의 공통현안 문제 해결 및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장정민 회장은 “오는 6월 국회 개원 준비로 바쁘신 와중에 간담회에 참석해 주시는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가 화력발전소로 인한 주민의 환경피해 등 대책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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