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중화장실 379곳 ‘생활 속 거리두기’ 현장 점검
상태바
성남시 공중화장실 379곳 ‘생활 속 거리두기’ 현장 점검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0.05.26 0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공중화장실 379곳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고 5월 26일 밝혔다.

성남시 공무원이 공동화장실에 생활속 거리두기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성남시 공무원이 공동화장실에 생활속 거리두기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점검 대상은 공원 화장실 124곳, 탄천 화장실 24곳, 대규모 점포 화장실 18곳, 주유소 화장실 73곳, 민간 개방화장실 61곳, 기타 79곳 등이다.

12개 부서 30명의 점검반이 이들 공중화장실을 차례로 찾아가 손 소독제와 손 세정제 비치 여부, 방역 시행 여부를 살핀다.

이와 함께 성남시 방역 전담 공공근로자들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각 화장실 소독을 지원한다.

이용 시민에게는 마스크 착용, 줄 설 때 2m 이상 간격 유지하기,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30초 이상 깨끗이 손 씻기 등 이용 수칙을 안내한다.

현장 확인과 시민홍보는 정부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실천 기간을 종료할 때 지속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