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6월 19일 ‘무관중’ 시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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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6월 19일 ‘무관중’ 시즌 개막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5.2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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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교도·AP 통신 등 보도
마운드에 스프레이를 뿌리는 일본 프로야구 경기장 스태프. 사진= 연합뉴스.
마운드에 스프레이를 뿌리는 일본 프로야구 경기장 스태프. 사진= 연합뉴스.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일본프로야구가 6월 19일 무관중으로 시즌을 개막한다. NPB는 2020시즌을 3월 20일 시작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로 개막을 연기했다.

일본 교도·AP 통신 등은 25일 사이토 아쓰시 일본야구기구(NPB) 커미셔너는 25일 12개 구단 대표가 참여한 온라인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NPB는 도쿄도와 홋카이도에 내려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가 해제되면서 무관중 개막 계획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는 25일 긴급사태를 해제했다. 앞서 사이토 커미셔너는 도쿄도와 홋카이도 등의 긴급사태가 해제되면 6월 19일 개막이 가능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구단들은 6월 2일부터 훈련을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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