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고객 민원 대폭 감소…민원관리시스템 개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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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 고객 민원 대폭 감소…민원관리시스템 개선 영향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0.05.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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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친애저축은행 제공
사진=JT친애저축은행 제공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해 민원 건수가 전년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JT친애저축은행의 지난해 민원건수는 38건으로 2018년(73건) 대비 35건이 줄었다. 감소폭은 47.9%로 공시된 주요 저축은행 13개사 중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1만 명 당 민원건수를 나타내는 환산 민원건수도 2.3건으로 2018년도(3.2건) 대비 약 28% 감소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민원건수 및 환산 민원건수 모두 2016년부터 2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자체 민원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홈페이지, 전화, 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되는 불만 사항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면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을 줄일 수 있는 노하우 교육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민원이 접수된 직원에게는 1대1 서비스 개선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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