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대우산업개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부족상황에 보탬이 되기 위해 헌혈행사를 마련했다.

대우산업개발은 지난 22일 서울사무소 인근에서 ‘사랑의 헌혈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대우산업개발은 지난 2017년부터 4년간 헌혈나눔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약 50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헌혈시간을 나눠 서로간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또 발열검사, 손 소독,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키지는 등 감염병 예방수칙도 준수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적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봉사를 진행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들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기룡 기자 jkr3926@m-i.kr전기룡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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