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OTTv, 베트남·태국·중국 방송 순차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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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OTTv, 베트남·태국·중국 방송 순차 서비스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0.05.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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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딜라이브 제공
사진=딜라이브 제공

[매일일보 김정우 기자]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이 국내 거주 아시아권 외국인들을 위한 모국방송을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는 ‘My Home TV’앱을 신규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딜라이브 OTTv’에 신규 론칭된 이 앱은 베트남을 시작으로 몽골, 태국,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실시간 방송을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먼저 지난 21일부터 베트남 실시간 10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My Vietnam TV’를 선보였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VTV3, THVL1과 베트남정부에서 국가채널로 인정한 종합 뉴스 채널 VTV1, 과학-교육 채널 VTV2, 베트남 문화 채널 VTC10이 포함돼 있다.

시청방법은 My Home TV 앱에 인앱(In-APP)형태로 설치된 My Vietnam TV에서 시청 가능하며 모바일앱과 웹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월 6600원(VAT포함)이다.

한편 딜라이브는 5월 OTTv 신규 콘텐츠도 업데이트 했다. 유튜브 요리 채널 ‘만개의 레시피’ 콘텐츠를 ‘핵꿀팁 만개의 BEST 요리모음’, ‘만개의 홈베이킹’, ‘만개의 편의점 꿀조합’, ‘만개의 화제의 TV요리’, ‘만개의 재료 손질 노하우’, ‘매일매일 새로운 만개의 레시피’ 등 총 6개 앱으로 구분해 요리 정보를 제공한다.

집에서 골프레슨을 받을 수 있도록 골프 관련 콘텐츠도 보강했다. ‘골프레슨’, ‘골프실전경기’, ‘골프예능’ 등 골프채널 프로그램 중 고급 레슨 프로그램들을 모아 서비스하고 있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누적판매량 50만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딜라이브 OTTv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도 실시간 모국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신규앱을 론칭했다. 순차적으로 국가를 늘려나가 딜라이브 OTTv를 통해 많은 외국인들이 모국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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