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탤런트뱅크,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프로젝트 매칭 지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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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탤런트뱅크,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프로젝트 매칭 지원’ MOU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0.05.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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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휴넷은 자사 인재 매칭 서비스 ‘탤런트뱅크’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50+전문가와 기업간 프로젝트 매칭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직무 전문성을 갖춘 50+인재를 선발하고, 탤런트뱅크는 이들을 전문가로 등록해 다양한 기업 프로젝트에 상시 노출 및 매칭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50+세대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다각화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탤런트뱅크는 산업별 검증된 전문가를 기업의 요구 사항에 맞게 매칭해 필요한 기간 동안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가 매칭 서비스다. 기업이 필요에 따라 인재를 채용해 임시로 계약을 맺고 일을 맡기는 형태의 경제 방식인 ‘긱 경제’를 모티브로 했다. 경영전략·신사업, 영업·구매, 인사·노무, 마케팅, IT 등 10개 분야에서 2000여 명의 전문가가 등록돼 있다.

한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프로젝트 사업을 위해 탤런트뱅크에 등록될 전문가 100명을 총 2회에 걸쳐 선발한다. 대기업 팀장 또는 중소기업 임원 이상의 경력을 갖춘 만 45~60세의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25일부터 6월9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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