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을 담은 음식문화콘텐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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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을 담은 음식문화콘텐츠 행사 개최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0.05.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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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득 셰프 철원 식재료 자연환경 담은 쿠킹클래스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은 오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철원을 담은 음식문화콘텐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3일 관광문화체육과에서는 철원 음식문화육성을 위해 오세득 셰프와 협업하여 철원의 식재료를 살린 대표음식메뉴를 개발하여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 콘텐츠를 바탕으로 철원 군민들에게 새롭게 개발된 음식들을 소개하고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메뉴개발을 맡은 오세득 셰프가 직접 쿠킹클래스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메뉴는 마늘돼지갈비와 두부불고기로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평범한 음식이다. 하지만 오세득 셰프는 철원군의 식재료와 자연환경을 꼼꼼히 조사해 레시피로 개발했다.

철원군 외식업종사자들이 참여하며, 쿠킹클래스 조리 과정은 동영상으로 제작돼 온라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우리군의 식재료를 사용해 오세득 셰프와 함께 개발한 대표 음식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행사에 참여한 식당업주들을 중심으로 개발된 요리가 철원군 곳곳에 널리 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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