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망] ‘한국판 뉴딜 단계적 구체화’로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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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망] ‘한국판 뉴딜 단계적 구체화’로 상승 전망
  • 황인욱 기자
  • 승인 2020.05.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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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기대감 지속할 수 있는 중소형주 선별적 접근 필요”

[매일일보 황인욱 기자] 이번 주 국내증시는 한국판 뉴딜의 단계적 구체화 방안 발표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주요국 경제 재개에 따른 위험자산 투자심리 개선도 증시에 훈풍을 불어다 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중 마찰은 하락요인이 될 수 있다.  

지난주 국내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부양책 언급과 세계 경제재개 기대감에 소폭 상승했으나 2000선을 앞두고 박스권에 갇혔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이번 경기 하강은 전례가 없다며 연준의 추가 대응을 시사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2분기 실업률의 추가 상승을 예상하며 경제 재개 본격화를 주장했다.      

이번 주 국내 증시는 한국판 뉴딜이 주요 이슈가 될 전망이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한국판 뉴딜 추진과 관련 세부 사업을 검토하고 6월 초 구체적 추진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탄소 신재생 에너지 위주로 산업을 재편하는 그린뉴딜을 포함하기로 알려진 가운데 단계적 구체화는 정책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증시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아울러 현재 진행중인 코로나19 백신 임상실험은 감염병 종식에 대한 기대를 키워 향후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시 하방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 정책의 기대감을 지속할 수 있는 중소형주에 대한 선별적 접근이 유효한 투자전략”이라며 “한국판 뉴딜 관련으로 5G 장비, 클라우드, 전력망 효율화, 2차전지,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 및 종목에 우선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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