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중 대교그룹 회장, 눈높이교육 참스승 발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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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중 대교그룹 회장, 눈높이교육 참스승 발굴 앞장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0.05.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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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이 눈높이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참스승을 29년째 발굴하며 건강한 교육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22일 대교에 따르면, 강 회장은 지난 1992년부터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는 교육자에게 ‘눈높이교육상’을 시상해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선생님을 선정하고 있다.

‘눈높이교육상’ 시상 부문은 초등교육, 중등교육, 영유아교육, 특수교육, 평생 및 글로벌교육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한다. 눈높이교육상 최종 수상자는 모집된 지원자의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지난해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습이 부진한 학생들을 지원하거나 건전한 인터넷언어문화 실천을 위한 선플캠페인을 추진, 발달장애 학생이 예술적 재능을 계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기여한 교육자 등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으로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된 선생님들이 선정됐다.

올해는 오는 7월17일까지 ‘눈높이교육상’ 후보자를 공모하고, 선정된 최종 수상자에게는 1500만원의 상금 수여와 함께 500만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가 소속 학교 및 기관에 기증된다.

대교 관계자는 “올해는 사상 초유의 국가 위기 상태로 인해 현장에 계신 교육자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에서도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을 찾아 공적을 세상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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