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민교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8월29로 확정됐다. 이낙연 당선인의 당대표 도전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22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8월29일 전당대회를 열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이달내 전대 준비위를 구성해 전당대회 방식과 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경선 룰 논의에 착수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상황에 따라서는 온라인 전당대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번 전대 최대 관심사는 대세로 떠오른 이 당선인의 당 대표 출마 선언 시점이다. 최근 이 당선인은 전대 출마를 대비한 광폭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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