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체육회 제6차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 개최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체육회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꿈나무 장학금을 지원한다.
철원군체육회(회장 김정수)는 지난 21일 철원국민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제6차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를 열고, 1년에 10여명의 꿈나무 체육 장학생을 선발해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이날 철원군농구협회와 철원군파크골프협회 정회원으로 승격되고, 철원군그라운드골프협회와 철원군씨름협회는 준회원으로 체육회에 가입했다.
이외에도 철원군체육회 규약과 규정을 개정하고, 지난해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을 확정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재능을 가진 우리 지역 꿈나무들에게 체육회 이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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