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 ‘티처빌’, CJ ENM ’다이아 티비’와 교사·학생 크리에이터 양성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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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빌교육 ‘티처빌’, CJ ENM ’다이아 티비’와 교사·학생 크리에이터 양성 MOU 체결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0.05.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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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테크빌교육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이하 티처빌)’이 지난 21일 CJ ENM ‘다이아 티비’와 교사 및 학생 교육 크리에이터 발굴과 양성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월 ‘테크빌교육’은 CJ ENM ‘다이아 티비’와 대한민국 교사 및 중고등학생에 준하는 만 14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영상 크리에이터를 뽑는 ‘스쿨스타S’ 유튜브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 공모전을 계기로 양측은 교사·학생 교육 크리에이터 시장의 가능성과 필요성을 공감하고, 앞으로 영유아 및 초, 중, 고 교사는 물론 학생 크리에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양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CJ ENM ‘다이아 티비’는 지식 정보성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티처빌의 교사지원 콘텐츠 공유플랫폼에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교사들은 수업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티처빌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최근 정보검색은 물론 관심분야에 대한 지식 습득까지 유튜브를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한 교사 유튜버도 겸직이 허용되면서 교사 크리에이터의 역할 확대가 주목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사와 학생이 양질의 러닝 콘텐츠를 만들며 주목 받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환경을 마련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2002년 설립된 티처빌은 민간원격연수원 중 최대 규모인 420여 개의 유·무료 직무연수와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연수를 제공한다. 유튜브, 구글 클래스룸, MS 팀즈 직무 연수를 개발, 교사들의 온라인 수업 및 온라인학급운영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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