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특별위, 공교육 강화 특위 위원장에 김은나 의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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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특별위, 공교육 강화 특위 위원장에 김은나 의원 선임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0.05.2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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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원장에 조철기 충청남도의회 의원
공교육강화 특위 위원장 김은나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충남도의회 '충청남도 공교육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21일 신임 위원장으로 김은나 의원을 선임했다.

이날 특별위는 특별위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갖고 새 위원장 선임과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특별위는 한옥동 전 의원 별세 이후 공석이었던 위원장 자리에 김은나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을, 부위원장에는 조철기 충청남도의회 의원(아산3·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임했다.

특별위는 이날 충남도교육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학교를 주체로 한 다양한 자유 학년제운영과 방과후학교 강사의 도·농간 격차 완화와 처우 개선을 위한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 및 강사료 현실화, 인성교육 강화 등을 주문했다.

김 신임 위원장은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공교육 구현에 앞장선 한 전 의원의 유지를 이어받아 우리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여파로 80일 만에 등교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한 관리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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