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평균 분양가 1786만원…전매제한 금지 5년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한양이 ‘하남감일 한양수자인’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한양은 오는 22일 ‘하남감일 한양수자인’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 하남 감일 택지개발지구 B2BL 일원에 들어선다.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84㎡, 512가구다.
특히 ‘하남감일 한양수자인’은 1만3000가구 공급을 앞두고 있는 하남감일 택지지구의 중심에 위치해 뛰어난 인프라를 자랑한다.
여기에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예정돼 있고 도보권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등학교가 들어선다. 단지와 인접한 서하남IC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계약일정은 내달 2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786만원으로, 전매는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5년간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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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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