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공항 모기지 항공사인 ‘플라이강원’ 기내지 맞춤형 콘텐츠 구성
모바일 사용자 중심에 맞춘 홈페이지 개편･SNS 채널 확대 운영
개편 기념 이벤트 총 100명 추첨, 강원도내 문화상품 경품으로 증정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 대표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인 ‘동트는 강원’은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항공사 ‘플라이강원’의 기내지 활용을 계기로 지류 잡지와 웹진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고 기념 이벤트를 개최, 21일(목)부터 5월 31일(일)까지 SNS 채널인 블로그와 페이스 북을 통해 진행한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한 홈페이지는 디지털 시대 변화에 발맞춰 모바일 사용자 이용 패턴을 기반으로 한 영상 송출에 초점을 맞추어 페이스북, 강원 도청 유튜브와 연계한 영상이 홈페이지 내에 구현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모든 기사를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에 앞서 오프라인을 플라이강원의 기내지 맞춤형으로 전환, 한국어는 3천부를 늘려 호별 총 53000부로 증부하여 발행했으며, 외국어는 10쪽을 증면해 한 호 안에 각 섹션별로 영･중･일어 3종 언어로 설명되도록 디자인해 매호 4천부를 발행했다.
특히 동남아와 외국을 타깃으로 제호 서체를 ‘한국의 선’의 미를 살린 디자인으로 변경하였으며 판형(레이아웃)도 화보형(22.5㎝×27㎝)으로 전환했다. 취항지 관련 지면도 신설, 타이베이 노선을 홍보하고 앞으로 국제노선 확보에 따라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 취항지 소개와 더불어 매체 교류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동트는 강원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개편 설문조사’를 완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총 100명을 추첨하여 강원투어패스, 강원마트 상품 등 다채로운 문화상품도 경품으로 마련했다.
한편 동트는 강원은 올해 창간 24년을 맞이했으며 그동안 18개 시군의 홍보 창구로서 강원도의 각종 소식들을 종합적으로 알려왔다. 현재 한국어 118호, 외국어 RisingGangwon을 74호 까지 출간, 배포했으며 구독을 원할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구독료 없이 받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