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서천특화시장 ‘서해 동백 포차’로 업그레이드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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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서천특화시장 ‘서해 동백 포차’로 업그레이드 본격 운영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0.05.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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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시식회 통해 다양한 퓨전 음식 등 풍성한 먹거리 제공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서천특화시장을 명품시장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 선도형 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오병조, 이하 사업단)이 오는 22일 고객지원센터에서 ‘서해 동백 포차 최종보고회 및 시식회’를 열고 3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전통시장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 분석 결과, 전국 1400여 전통시장 중 20위를 차지한 서천특화시장은 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지역 선도형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천특화시장과 사업단은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내 관광지 및 관광 상품을 연계하고, 맞춤형 교육을 통한 신규고객 창출 및 판매력 강화, 특화 거리 활성화를 통한 고객 유입을 목표로 ‘서해 동백 포차’를 착실히 진행해 왔다.

사업단은 지난 1월 먹거리 판매대 운영 신청자 모집을 시작으로 특화 거리 조성사업 추진전략과 특화상품 레시피 개발에 따른 운영 방법, 선정절차 및 평가 기준, 표준화된 레시피 개발 및 전수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요리시연회를 통해 매대 운영자를 선정했다.

이어 보고회와 시장조사 및 소비자 설문, 개발상품 메뉴안 도출, 레시피 개발 테스트, 메뉴 확정을 마무리했으며 기술전수 교육과 집합 교육을 마치고 오는 22일 최종보고회를 통해 서해 동백 포차 판매 메뉴 소개와 컨셉 설명을 통해 주꾸미 볼, 박대 치즈 가스, 통 새우 떡갈비 등의 다양한 퓨전 음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서천=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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