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 국토안전관리원으로 새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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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국토안전관리원으로 새 출범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0.05.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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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법’ 제정안 통과
한국시설안전공단 전경.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제공
한국시설안전공단 전경.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 ‘국토안전관리원’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국회는 지난 20일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한국시설안전공단의 기능을 건설안전관리 등으로 확대해 국토안전관리원을 설립하도록 하는 ‘국토안전관리원법’ 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기관 명칭을 국토안전관리원으로 바꾸고, 업무 영역도 ‘준공된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에서 건설현장 안전관리까지 아우르는 ‘시설물 생애 주기 전반의 안전관리’로 확대됐다.

앞서 정부는 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를 위해 2022년까지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절반(2017년 506명→2022년 253명)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왔다. 이번 한국시설안전공단의 기능 및 역할 확대 개편도 그 일환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안전 관리 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건설현장에서 숙련된 기술을 익혀온 한국건설관리공사 직원들을 승계할 계획이다. 국토안전관리법 공표 후 6개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만큼 국토안전관리원 출범은 올 12월 중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영수 이사장은 “국민 안전을 더욱 튼튼히 할 국토안전관리원이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관련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국토안전관리원 출범 후에도 공단의 모태인 시설안전 업무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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