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관내농협 영농지원반 구슬땀 농가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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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관내농협 영농지원반 구슬땀 농가 일손돕기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0.05.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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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관내농협 직원 및 농가주부모임 등 10여명이 복숭아 적과 작업 위해 구슬땀
농가의 어려움을 잘 알아서 도움을 주는 것이 농협이 해야 할 일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화순관내농협 영농지원반은 지난 4월 3일에 이어 두 번째로 5월 21일 동복면 칠정리에 위치한 복숭아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화순관내농협 영농지원반 농촌일손돕기=사진제공 농협화순군지부
화순관내농협 영농지원반 농촌일손돕기=사진제공 농협화순군지부

코로나 19 감염증 장기화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 및 3월~4월 이상저온으로 냉해 피해가 심각한 농가를 찾아 화순관내농협 직원 및 농가주부모임 등 10여명이 복숭아 적과 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칠정리에서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는 농민 A씨는 코로나 19로 인해 걱정도 많이하고 일손도 잡히질 않았는데 농협에서 이렇게 봉사를 해주어서 일할 맛이 생긴다고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농협 화순군지부 김천국 지부장은 “농협은 농민들을 위해 있는 은행이고 농가가 어려울 때 도움을 주는 것이 농협이 해야 할 일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영농철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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