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모 액션무협대작, 이연걸, 양조위, 견자단, 장만옥, 장쯔이
전세계 1억 7천만 불의 흥행기록, 6,500명이 동원된 화제의 액션씬
스크린에서 영웅들을 다시 만난다
전세계 1억 7천만 불의 흥행기록, 6,500명이 동원된 화제의 액션씬
스크린에서 영웅들을 다시 만난다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영웅: 천하의 시작>은 중국 춘추전국시대를 배경으로 천하통일을 눈앞에 둔 진나라 왕을 암살하려는 무술 고수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대작이다.
2002년 당시 아시아 영화 사상 최대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 작품은 전세계 1억 7천만 달러라는 경이로운 수익을 기록했고 베를린 영화제 알프레드바우어상, 전미비평가협회상 감독상 등 전세계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또한 이연걸, 양조위, 견자단, 장만옥, 장쯔이 등 최고의 배우들과 거장 장예모 감독까지, 최고의 조우를 한자리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영웅: 천하의 시작> 스크린 재개봉은 장예모가 구현하고자 했던 액션 140여 컷을 일일이 수정한 부분도 포함되어 있다.
양조위와 이연걸이 물 위에서 펼치는 환상적인 결투, 이연걸과 견자단의 빗속 결투, 장쯔이와 장만옥의 은행나무숲 결투 등 <영웅: 천하의 시작>의 명장면을 다시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다.
CG가 아닌 실제 6,500명의 엑스트라가 동원된 거대한 액션씬과 명장면들을 HD 리마스터링의 선명한 화질과 색감으로 6월 4일 스크린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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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기자 kjh@m-i.kr김종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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