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국방통합데이터센터, ‘4차산업혁명 ICT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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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국방통합데이터센터, ‘4차산업혁명 ICT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재빈 기자
  • 승인 2020.05.20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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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 전문가 양성
인적자원 교류, 대학원 교육과정 개발 및 학위과정 운영
20일 명지대와 국방통합데이터센터는 ‘4차산업혁명 ICT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가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명지대 제공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 명지대학교가 ‘4차산업혁명 ICT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의 약자인 ICT는 정보기술(IT)과 통신기술(CT)의 합성어다. 정보기기의 하드웨어 및 이들 기기의 운영 및 정보 관리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기술과 이들 기술을 이용해 정보를 수집, 생산, 가공, 보존, 전달, 활용하는 기술을 뜻한다.

명지대는 20일 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CT 전문인력 양성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명지대학교 대학원과 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에서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20분까지 DIDC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명지대 선정원 대학원장, 류연승 보안경영공학과 주임교수, 김영기 융합보안안보학과 주임교수와 국방통합데이터센터 신삼범 센터장, 기획조정실장 김인환 대령, 경영혁신실장 국경완 중령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는 국방정보자원의 효율적 관리 및 정보보호 분야에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협약에 따라 인적자원 교류, 대학원 교육과정 개발 및 학위과정 운영, 워크숍 또는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지역산업 발전 조성 및 양 기관 상호 발전이 기대된다.

선정원 명지대 대학원장은 “명지대는 국방 및 정보보호 분야에 대학원 학과를 운영하며 고급 인재 양성에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통합데이터센터에 필요한 ICT 전문인력 양성이 이루어지고 인적 교류 및 현장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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