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이 기능성과 새로운 컬러의 핫 섬머 컬렉션을 출시한다. 강렬한 네온 컬러를 적용한 것이 이번 컬렉션의 가장 큰 특징이다.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은 본격적인 여름 라운드에 앞서 매년 5월 컬러 트렌드를 반영한 시즈널 어패럴 제품 핫 섬머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핫 섬머 컬렉션은 올해 초에 출시된 S/S 제품과는 달리,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디자인과 컬러,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핵심 컬러는 네온 핑크, 네온 그린, 네온 오렌지, 스카이 블루이다. 기존 핫 섬머 컬렉션의 컬러가 여름철 UV 차단을 위한 빛 반사에 적합한 컬러로 구성되었다면, 이번 컬렉션은 시각적으로 확실하게 청량한 느낌을 전달하는 발랄한 컬러로 구성했다.
여성 제품의 경우에는 상의와 하의 컬러를 동일한 컬러로 매치해 원피스 같은 투피스 연출이 가능하며, 그 외에도 여러 액세서리와 함께 다양한 컬러 조합으로 동반자와는 색다른 코디가 가능하다.
여름철에도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도록 고기능성 소재와 세심한 디테일이 적용됐다.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 경량 소재를 사용했으며, 끈적임없이 시원함과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터치감의 냉감 소재와 흡한속건 저지 소재를 적용했다.
또, 바람이 잘 통할 수 있도록 펀칭 디자인과 메쉬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강화했다. 특히, 땀이 잘 차는 겨드랑이, 팔 부분에 세련된 디자인으로 통기 기능을 녹여내 차별화한 디테일을 겸비했다. 핫 섬머 컬렉션은 남성과 여성 상의, 하의, 모자, 양말 액세서리 제품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