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일반음식점 합동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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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일반음식점 합동단속 실시
  • 우성원 기자
  • 승인 2020.05.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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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까지 2주동안 320개소 대상
홍성군청 전경.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군청 전경. 사진=홍성군 제공

[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충남 홍성군이 코로나19 확산 및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한 일반음식점(패밀리레스토랑 및 뷔페) 합동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5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 동안 군 특사경 및 관련부서, 충청남도와 타 시·군 특사경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실시하며 도내 패밀리레스토랑 및 뷔페음식점 32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위생법 기본안전수칙 준수여부, 원산지 허위표시 및 미표시 여부,축산물 위생관리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여,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실시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등이다.

군 특별사법경찰팀은 “5월은 큰 일교차로 식중독 발생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최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가족단위 외식의 비중 또한 늘어나는 추세이고 여름철 식중독은 예방만 잘 숙지하면 위험성이 낮은 질병으로 합동단속을 통해 식중독 발생 제로화에 기여하고자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지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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