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R협의회, 3차년도 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 발간사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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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R협의회, 3차년도 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 발간사업 개시
  • 황인욱 기자
  • 승인 2020.05.1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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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사진=연합뉴스
한국예탁결제원.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황인욱 기자] 한국IR협의회는 19일 기술신용평가사(Tech Credit Bureau) 3사와 2020년 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 발간계약을 체결하고, 3차년도 발간사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TCB 3사는 NICE평가정보, 나이스디앤비, 한국기업데이터다.

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 발간 사업은 정부의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통한 자본시장 혁신방안’에 따라 코스닥 상장기업에 대한 투자자의 정보접근성 확충을 위해 2018년5월부터 추진됐다.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거래소가 공동후원하고, 한국IR협의회가 발간사업을 주관한다.

1차년도에는 코스닥 상장기업 600사에 대한 기술분석보고서를 발간헀고, 2차년도에는 발간유형을 다양화하여 615건의 보고서를 발간헀다.

올해 기술분석보고서는 신성장품목분석보고서와 기업기술분석보고서 2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산업테마보고서를 혁신성장품목분석보고서로 개편하여 정부육성 유망산업 및 세부품목별 분석정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TCB 3사가 일정 비율로 분담하여 총 630건의 보고서를 발간 예정이다.

아울러, 보고서를 영상으로도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에 게재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보고서 발간소식 알림서비스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3차년도 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는 오는 6월4일부터 내년 5월까지 매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앞으로도 투자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코스닥시장 및 상장기업에 관한 내실있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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