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 없는 해 만들기 본격 가동
상태바
구미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 없는 해 만들기 본격 가동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5.19 0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 설치‧운영
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
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여름철 장마기를 대비하여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산림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여름철 산림재해에 대한 신속ㆍ정확한 대응을 위해 기상 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 근무체계 유지 등 장마철 풍수해·산사태 자연재난 상황에 맞게 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단계)로 상황실을 운영하여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 앞서 산사태취약지역 및 임도, 산지전용지 등 140곳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재해 예방에 노력하고,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산림재해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산사태 발생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산사태대책상황실이나 가까운 시‧군 산림행정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