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낙농가의 '사랑의 우유'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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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낙농가의 '사랑의 우유' 후원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0.05.18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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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 남양주 낙농축산계(회장 이영구) 1,000만원 상당 서울멸균우유 864박스 후원
취약계층 267명과 취약계층 돌봄 희망매니저 165명, 지역아동센터 54곳에게 전달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는 18일 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취약계층에게 낙농가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사랑의 우유'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18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후원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267명과 취약계층 돌봄에 애쓰는 희망매니저 165명, 지역아동센터 54곳에게 전달됐다.

이날 전달한 사랑의 우유는 지역 낙농가가 오랫동안 지역사회에서 받은 관심과 사랑을 이웃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계획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남양주 낙농축산계(회장 이영구)는 1,000만원 상당의 서울멸균우유 864박스(2만736개)를 후원했다.

조광한 시장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도 지역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남양주 낙농축산계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이 위기상황을 극복하여 하루빨리 일상으로 되돌아 갈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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