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2020년 제2회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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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2020년 제2회 이사회 개최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0.05.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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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지회장 배춘병)는 15일 오전 10시30분 상주시노인회 3층 회의실에서 2020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배춘병 회장, 부회장, 읍면동 분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노인강령 낭독, 2020년 정기총회 서면보고, 임기만료 분회장 감사패 수여, 경로당 내ㆍ외부 방역 및 체온계 일괄구입 등을 논의했다. 

상주시 관내 경로당(총 588개소)은 지난 2월 21일부터 현재까지 임시폐쇄 되어 있다. 보건복지부가 경로당 운영 자제를 권고하고 있어 당분간 정상적인 재개가 쉽지 않아 경로당 방역 이행사항 사전준비를 위해 회의가 소집되었다. 

배춘병 대한노인회상주시지회장은 “개인 소독 및 생활방역지침에 근거한 경로당 방역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경로당 소독 및 체온계 일괄구입 등 충분한 논의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하오니 회원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해 불편한 점이 있지만, 추후 경로당이 정상 운영될 경우를 대비해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다함께 실천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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