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기후변화 현황 파악 및 대응방안 논의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의회 기후변화연구회(회장 위호진 의원)는 기후변화가 강원도의 주요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18일 춘천시 소재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 18.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활동을 개시한‘기후변화 연구회’는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의 주요 추진업무와 강원도의 기후변화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기후변화가 강원도에 미칠 영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후변화연구회 회원 김진석 의원, 박병구 의원, 박윤미 의원, 신명순 의원, 위호진 의원, 윤지영 의원, 정수진 의원)
위호진 의원(강릉)은 “기후변화가 우리 삶과 산업 전반에 다양한 변화를 야기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강원도의 기후변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해온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의 간담이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강원도가 기후변화에 경각심을 갖고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의 협조를 통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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