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문화예술인과 주민들의 문화 교류 체험 공간 뚜루하우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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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문화예술인과 주민들의 문화 교류 체험 공간 뚜루하우스 준공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0.05.1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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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문화예술거리 내 문화예술 소통 공간 기대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은 지역 작가와 주민들이 예술작품 창작 활동과 전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뚜루하우스가 문을 연다.

철원군은 오는 23일 동송읍 이평리 뚜루 문화예술거리 내 뚜루하우스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소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기념행사와 철원예술단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뚜루하우스는 철원의 역사와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 내에서 지역작가와 주민들이 예술작품을 창작하고 둘러보며 체험할 수 있는 실내문화시설이다.

지상 2층 필로티 구조로 연면적 243.28㎡로 조성된 뚜루하우스는 지난해 6월 착공해 1년 만에 완공됐다.

철원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예술인들의 문화교류로 꾸며진 뚜루하우스가 준공했다”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문화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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