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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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 사업 추진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5.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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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7900만 원 예산 확보, 총 23대 지원
미세먼지 저감 기대
원주시 청사(사진제공=원주시)
원주시 청사(사진제공=원주시)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원주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원주시는 올해 3억 7,9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23대의 건설기계 엔진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지원을 받으려면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와 굴삭기 중에서 원주시 연속 등록 등 세부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오는 25일(월)부터 6월 2일(화)까지 접수하며, 개인 및 법인당 1대씩만 지원된다.

장치 제작사와 엔진 교체 가능 여부에 대한 사전 협의를 거쳐 계약을 진행하면 제작사에서 신청을 대행하게 된다.

제작일이 오래된 건설기계 순으로 선정하며, 신청 기간 이후 잔여  예산 발생 시 6월 15일(월)부터 선착순으로 추가 접수할 예정이다.

지원을 받은 건설기계는 엔진 교체 후 3년간 의무 운행 기간이 적용되며, 3년경과 후 건설기계 말소 시 엔진을 반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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