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 426곳 사회복지기관에 타이어 교체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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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나눔재단, 426곳 사회복지기관에 타이어 교체 등 지원
  • 성희헌 기자
  • 승인 2020.05.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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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상반기 선정기관 발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20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상반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기관 426곳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시행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19년까지 2만1000여개의 타이어를 이동환경 개선이 필요한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했다.

지난 4월 실시된 ‘2020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상반기 공모에는 전국 873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마모와 파손 정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426개 기관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기관은 오는 6월 20일까지 티스테이션의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인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타이어 교체를 진행할 대리점과 일자를 사전에 예약한 뒤 방문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기관에는 기본적인 노후 타이어 교체와 휠 얼라인먼트 점검을 비롯한 경정비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따뜻한 사회주택기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차량나눔, 타이어나눔, 틔움버스 등 이동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기관의 다양한 이용자가 양질의 사회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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