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1~4월 정수기 판매 전년比 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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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1~4월 정수기 판매 전년比 20% 증가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5.1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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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위생기능 강화 제품 매출 신장 기여
사진=청호나이스 제공
사진=청호나이스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청호나이스는 올해 1~4월 정수기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한 5만대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살균정수기 세니타’ 시리즈 4종(얼음냉온·얼음냉·냉온·냉)과 ‘얼음정수기 550’ 시리즈 3종(커피얼음냉온·얼음냉온·얼음냉)이 판매량 증가를 견인했다. 최근 위생기능과 살균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두 시리즈는 모두 역삼투압(RO) 정수방식에 전기분해수를 이용한 자동살균기능을 탑재했다. 

이 제품들은 1~4월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전체 판매량의 35%를 차지했다. 아울러 매월 전략제품을 선정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과, 장기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렌탈료를 적용해 고객관리에 기여한 점이 판매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살균정수기 세니타와 얼음정수기 550 시리즈는 내장된 전극 살균기에서 생성된 전기분해 살균수가 유로를 타고 흘러 얼음을 생성하는 제빙노즐과 저수조까지 살균한다. 자동살균 설정 시 주1회 사용빈도가 낮은 시간에 자동으로 전기분해수를 생성한다. 살균버튼을 5초 이상 터치 시 수동으로도 즉시 동작할 수 있다. 해당 제품에 적용된 자동세척시스템(ACS)은 사용빈도가 낮은 시간대를 설정한 후 해당 시간에 매일 저수조 내부를 자동으로 비우고 정수된 물로 새로 채운다. 

전병갑 청호나이스 PS사업부장 이사는 “올해 위생기능을 강조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늘었다”며 “청호나이스는 살균력을 높인 제품 확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개발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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