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개막전 사용 1위 ‘대기록’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캘러웨이골프가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인 KLPGA 챔피언십에서 드라이버 사용률 1위를 달성했다. 캘러웨이골프는 KLPGA 투어 개막전 드라이버 사용률 5년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번 조사는 국내 투어 공식 기록업체 씨앤피에스(CNPS)가 참가선수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씨앤피에스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캘러웨이골프 드라이버 사용률은 38%로, 2위 브랜드와 거의 2배 차이를 보였다. 특히 캘러웨이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선수 중 약 58%가 최근 업계 최초 AI 드라이버로 각광받고 있는 매버릭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캘러웨이골프는 페어웨이 우드(36.67%), 하이브리드(36.2%), 아이언(36%), 오디세이 퍼터(50.67%) 사용률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캘러웨이의 아이언과 퍼터는 9년 연속 사용률 1위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KLPGA 투어 개막전 드라이버 사용률 1위를 5년 연속 석권한 비결은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선수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및 세심한 관리라고 생각한다”면서 “올 해에도 팀 캘러웨이 선수들이 펼치는 활약과 캘러웨이의 혁신적인 제품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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