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오락가락 사용처 논란에 당정 “사용 매장 확대”
상태바
재난지원금 오락가락 사용처 논란에 당정 “사용 매장 확대”
  • 조민교 기자
  • 승인 2020.05.15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조민교 기자] 긴급재난지원금을 두고 깜깜이 사용처 논란이 계속되자 정부와 여당이 사용 가능한 매장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는 15일 국회에서 관련 부처 관계자들과 함께 회의를 열고 재난지원금 집행 현황 등을 점검했다. 회의가 끝난 뒤 진성준 특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재난지원금 성격상 사용할 수 있는 매장에 일정한 제한이 있어 완화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며 “이에 대해 구체적인 사안별로 적극 검토해서 확대해 나가는 쪽으로 추진하기로 (당정이)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