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집단감염, 서울 10명 추가…전국 최소 14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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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집단감염, 서울 10명 추가…전국 최소 142명
  • 문수호 기자
  • 승인 2020.05.1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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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서울특별시에서 14일 오후 6시까지 이태원 클럽의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추가로 10명 확인되면서 전국의 관련 확진자 수는 최소 142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파악한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의 서울 발생 확진자 누계가 오전 10시 기준 집계 대비 10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규 환자는 서울 용산구 32·33번, 금천구 13번, 동대문구 34번 등 이달 초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20대 남성이 많았다.

다만 영등포구 29번은 영등포병원에 입원 중이던 70대 남성으로,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작업치료사로부터 병원에서 감염됐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24일 이래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724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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