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5급 이상 공무원 정부 재난지원금 기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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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5급 이상 공무원 정부 재난지원금 기부키로
  • 김찬규 기자
  • 승인 2020.05.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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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경산시는 14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9명은 신종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지급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하여 정부 및 지방재정의 열악한 사정을 감안, 최영조 시장을 비롯한 69명의 경산시 5급 이상 공무원은 긴급 재난지원금을 기부키로 하고, 6급 이하 전 공직자는 자율적으로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이들은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거나 신청 후 전액 또는 일부를 기부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인가구 60만 원을, 이장식 부시장은 3인가구 80만 원을 기부했다.

이에 앞선 지난 3월 최영조 시장은 4월부터 7월까지 급여 30% 총 1,028만원을 반납하기로 하였으며, 부시장을 비롯한 경산시 전 공무원은 코로나19 고통분담을 위해 약 4,8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기부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금은 고용보험기금 재원으로 투입돼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고용시장을 안정화하고 실업급여 지급에 쓰여진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말하고, “아울러 시민들이 사용할 긴급재난지원금은 우리 이웃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가능한 경산 지역에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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