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도 미리 주문” 디딤, 업계 최초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 도입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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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 미리 주문” 디딤, 업계 최초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 도입 MOU체결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05.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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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 제공 업체인 ITZU와 업무협약
앱에서 미리 주문해 디딤 직영점에서 주류 받을 수 있어
주류 스마트어도 시스템 도입 MOU. (왼쪽)이범택 디딤 대표와 (오른쪽)임정훈 ITZU 대표. 사진=디딤 제공.
주류 스마트어도 시스템 도입 MOU. (왼쪽)이범택 디딤 대표와 (오른쪽)임정훈 ITZU 대표. 사진=디딤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외식기업 디딤은 업계 최초로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 도입을 위해 주문 예약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업체인 ITZU(이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ITZU는 앱을 활용해 주류를 주문하고 해당 판매점에서 제품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디딤은 최근 음식점이나 편의점 등 주류 소매업자가 휴대전화 앱을 이용한 주류 판매가 허용되고 홈술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주류 스마트오더에 대한 니즈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딤은 커피숍 방문 전 미리 앱을 통해 커피를 주문해 매장에서 바로 받을 수 있듯이 소비자들이 주문한 주류를 디딤의 직영점에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대기 없이 바로 주문한 주류와 메뉴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앱을 통해 공개되는 주류의 품질과 가격을 비교할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디딤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주류에 대해서도 스마트오더가 가능해짐에 따라 디딤 직영점에 판매되고 있는 주류를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준비했다”며 “업체 입장에서도 체계적인 주문 관리와 판매 관리가 가능해져 매장 운영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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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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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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