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마의자·홈트레이닝 기구 등 헬스케어 제품 36.3% 대폭 신장
신세계百 강남점, 오는 6월 11일까지 150여평 규모 이벤트홀 행사
브랜드별 최대 30여평…건강 관리 상품 직접 체험하고 구매 가능
신세계百 강남점, 오는 6월 11일까지 150여평 규모 이벤트홀 행사
브랜드별 최대 30여평…건강 관리 상품 직접 체험하고 구매 가능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다음 달 11일까지 강남점 8층 이벤트홀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헬스케어 대전’을 처음으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실내에서도 효과적으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 각광받고 있어 마련됐다.
실제로 평소 0~2%대 신장률을 보이던 신세계백화점의 헬스케어 상품 매출이 올해 들어 36.3% 급증했다. 안마의자를 비롯해 헬스 운동기구, 척추 의료가전, 눈 마사지기 등 관련 제품 수요가 늘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150여평 규모의 넓은 공간을 확보해 모든 상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브랜드별 최대 30여평 정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참여 브랜드는 ‘바디브랜드’, ‘오씸’, ‘디코어’, ‘오레스트’ 등 안마의자 브랜드를 포함해 프리미엄 운동기구 ‘테크노짐’, 홈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세라젬’, 눈·두피·목 마사지기로 유명한 ‘브레오’ 등이 있다.
브랜드별 사은품도 풍성하다. 디코어 안마의자 구매 시 눈 마사지기를 증정하고, 오레스트 안마의자 구매 고객에게는 발 마사지기를 제공한다.
서정훈 신세계백화점 가전주방팀장은 “집에서도 효과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헬스케어 상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처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 수요에 맞는 다양한 제안전을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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