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 농촌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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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환경연수원 농촌일손돕기 나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5.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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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봉사단·직원 합심, 코로나-19로 일손 부족 손 보태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재능기부봉사단과 직원은 군위군 군위읍에 있는 마늘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재능기부봉사단과 직원은 군위군 군위읍에 있는 마늘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지난 4월 김천 포도농가 봉사에 이어 직원들과 재능기부봉사단원 20명이 지난 12일 군위군 군위읍에 있는 마늘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봉사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재능기부봉사단인 에코그린합창단과 힐링가든봉사단원, 직원이 합심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마늘 농가를 돕기 위해 찾아갔다.

이날 환경연수원 봉사단원과 직원들은 작업 시기를 놓치면 마늘 상품성이 떨어지게 되는 마늘종 뽑기 작업을 도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힐링가든봉사단 이미숙 단장은 “우리 경북도내에 있는 많은 농가가 일손이 없어 어려워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웃사촌이라는 생각으로 작은 일이라도 돕기위해 나섰다.”라고 말했다.

심학보 환경연수원장은 “오늘 봉사단의 일손 돕기가 농가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속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도내 농가에 찾아가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라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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