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촌 여성들의 손에 꽃이 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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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촌 여성들의 손에 꽃이 피었어요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0.05.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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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5월 12일부터 7월 28일까지 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자격 취득교육의 일환으로 꽃차마이스터 3급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들에게 봄·여름 꽃을 이용한 꽃차 만들기를 가르침으로써 여성들의 힐링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지역일자리 및 농외소득 창출에 기여하려는 것이다. 

교육은 총 12회 과정이다. 교육생에게는 꽃차 재료 선택·사후관리, 식물의 성분과 효능이론 교육, 아카시아, 작약, 금계국 등을 활용한 꽃차 제다 실습을 한 뒤 꽃차마이스터 3급 자격증을 획득할 기회가 주어진다.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교육을 개설하고 있다”며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꽃차마이스터3급 자격과정과 함께 앞으로도 농촌여성들이 농촌자원을 활용해 소득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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