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부보훈지청, 가정의 달 맞아 고령·저소득 보훈가족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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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부보훈지청, 가정의 달 맞아 고령·저소득 보훈가족 위문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5.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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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박춘석 지청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고령의 보훈가족 박 모씨를 방문해 위로하고 있다(사진제공=강원서부보훈지청)
12일, 박춘석 지청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고령의 보훈가족 박 모씨를 방문해 위로하고 있다(사진제공=강원서부보훈지청)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춘석)은 1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어렵게 생활하시는 고령의 무의탁·독거 보훈가족을 위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외롭게 지내시는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춘천에 거주하시는 6·25 참전유공자 박◯◯씨 댁을 방문하여 쌀20kg을 전달하고 건강상태 확인과 담소를 나누며 외로움을 달래실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씨는 “가족 없이 혼자서 생활하다보니 명절이나 어버이날 더 많이 외롭고 힘들었는데 지청장님이 직접 방문 주셔서 많은 위안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원서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저소득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 보훈가족이 따뜻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연계한 보다나은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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