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육감 "교원의 역량개발과 학생들의 미래 학습환경 구축에 도움 되길"
[매일일보 최인락 기자]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지난 12일 캄보디아 5개 지역 학교에 태블릿 PC 30대씩, 모두 240대를 지원했다.
13일 부산시교육청은 “김 교육감이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원격 화상회의를 통해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항 추온 나론(H.E. Dr. Hang Chuon Naron)장관과 캄보디아 5개 지역 학교장 8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캄보디아 교육정보화 이러닝 기자재 전달식’에서 축사를 했다‘고 밝혔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교육협력국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이 캄보디아 교원의 역량개발과 학생들의 미래 학습환경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국의 학생과 교원이 더욱 활발히 교류하고 협력하여 교육우정을 쌓아가자”고 말했다.
이날 태블릿 PC 지원학교는 프놈펜교육대학교, 유아교사연수센터, 코크프링고등학교, 프놈스록고등학교, 훈센콩타능고등학교, 훈센카오브고등학교, 앙코르반중학교, 칸치릿초등학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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