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 지역 현안 주요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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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 지역 현안 주요시설 점검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0.05.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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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서울시 제2핀테크랩, 금융대학원 개원 예정지 각각 방문
‘여의도 금융 중심지 활성화 사업 현장’확인, 관련자 의견수렴’진행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가 12일 지역 현안과 관련된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사진=영등포구의회 제공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가 12일 지역 현안과 관련된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사진=영등포구의회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재진)가 12일 지역 현안과 관련된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행정위원회 김재진 위원장, 허홍석 부위원장을 비롯해 고기판 김길자 김화영 이미자 장순원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서울시 제2핀테크랩(의사당대로 83, 위워크 빌딩) △금융대학원 개원 예정지(국제금융로10, IFC 빌딩)를 각각 방문해 ‘여의도 금융 중심지 활성화 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관련자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핀테크 스타트업체를 지원·유치를 목표로 설립된 서울시 제2핀테크랩을 방문했다. 서울시 제2핀테크랩의 취지와 발전 가능성에 공감하며, 서울시 제2핀테크랩이 대한민국 핀테크 중심지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저금리 융자 대출 △예비 창업자 육성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책을 검토해줄 것을 관계부서에 요청했다.

 이어 여의도 IFC 빌딩에 위치한 금융대학원 개원 예정지를 둘러보며, 추후 공간을 짜임새 있고 효율적으로 조성해 질 좋고 수준 높은 교육이 이루어지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관계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재진 행정위원장은 “비록 짧은 일정에 많은 현장을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로서 발전 중인 여의도의 모습을 살펴보며, 미래 대한민국 금융 허브로의 도약을 중장기 비전 및 플랜과 함께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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