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잭 존슨과 데이비드 러브 3세가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 미국 팀 부단장에 선정됐다.
라이더컵 미국 대표팀 단장 스티브 스트리커는 짐 퓨릭에 이어 12일 존슨과 러브 3세를 부단장 명단에 추가했다. 러브 3세는 2012년과 2016년 대회 때 미국 대표팀 단장을 역임했다. 존슨은 2018년 대회에서도 부단장을 맡았다.
올해 라이더컵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2년 전인 2018년 대회는 프랑스에서 열렸으며 당시 유럽이 17.5-10.5로 승리했다. 한편 올해 라이더컵 유럽 대표팀 단장은 파드리그 해링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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