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울산 지웰시티 자이’ 견본주택 13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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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울산 지웰시티 자이’ 견본주택 13일 오픈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0.05.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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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세권·공세권에 직주근접까지
비규제지역 분양…전매제한 6개월
‘울산 지웰시티 자이’ 조감도. 사진=신영 제공
‘울산 지웰시티 자이’ 조감도. 사진=신영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신영이 울산 동구 서부동 일대에 공급하는 ‘울산 지웰시티 자이’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신영은 오는 13일 ‘울산 지웰시티 자이’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총 2개 단지로 지하 5층~지상 37층, 18개동, 전용면적 59~107㎡, 2687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68가구 △84㎡ 2,209가구 △107㎡ 110가구 등 중소형(전용 85㎡)이 96%를 차지한다. 시공은 울산 동구에 첫 선을 보이는 GS건설이 맡았다.

‘울산 지웰시티 자이’의 장점으로는 입지가 꼽힌다. 먼저 서부유치원, 서부초, 녹수초, 현대중, 현대청운중, 현대고, 현대청운고 등의 학교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동부도서관, 학원과도 근처다.

여기에 현대백화점(울산 동구점), 울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해 공연, 전시, 영화, 강좌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현대예술관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염포산, 큰마을저수지, 명덕저수지, 현대예술공원도 가깝다.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지난 2016년 울산대교가 개통되면서 울산 시내로의 이동이 한층 편리 해졌다. 단지 인근으로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염포로, 염포산터널 등을 통해 울산 동구 및 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현대중공업이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있는 것을 비롯해 현대미포조선,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울산공장, KCC울산공장, 현대모비스 울산염포동공장 등 대규모 산업단지 내 주요기업체들까지 차량으로 2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 주거지로 손색이 없다.

‘울산 지웰시티 자이’는 ‘서부현대패밀리’(1992년 입주) 이후 약 30년만에 들어서는 대규모 단지인 만큼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대표적으로는 울산 첫 미니카약물놀이터와 단지별 특화 커뮤니티시설을 꼽을 수 있다.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먼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인공지능 플랫폼 Kakao i를 탑재한 AI월패드가 적용된다. 또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보안 시스템도 단지 곳곳에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비규제지역에서 이뤄지는 분양인 만큼 6개월 이상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으면 1순위 조건이 충족된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도 6개월로 짧다.

정동희 신영 개발지원본부 전무는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에 울산에서 30년만에 선보이는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상징적인 단지인 만큼 그 동안 수요자들에게 반응이 좋았던 평면이나 커뮤니티 등을 최대한 반영했다”며 “여기에 최근 아산 탕정지구, 여의도 MBC, 청주 테크노폴리스, 인천 루원시티 등에서 연이은 완판행진을 이어온 ‘지웰’과 국내 정상급의 브랜드파워를 자랑하는 ‘자이’와의 합작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울산 지웰시티 자이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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