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전한 청정 관광도시 만들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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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전한 청정 관광도시 만들기 캠페인 실시
  • 조용국 기자
  • 승인 2020.05.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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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사진 오른쪽) 경주시장이 황리단길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꽃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경주시 제공
주낙영(사진 오른쪽) 경주시장이 황리단길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꽃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경주시 제공

[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경주시는 경북도가 실시하고 있는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의 일환인 ‘클린&안심 경주 캠페인’을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깨끗하고 청결한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청정 경주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경주문화엑스포와 황리단길에서 첫 시작을 알렸다.

공공시설부터 일터, 개인 생활공간까지 사회 전반에 걸친 일상 공간에 대해 시민 모두가 매주 금요일을 방역과 환경정비의 날로 정해 실천하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읍면동별로 자생단체들이 자발적인 환경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독려한다.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31개 분야 시설에서 해당 세부지침을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관련 협회 및 상인회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방역물품과 꽃을 나눠주며 활기찬 분위기를 북돋았다.

주 시장은 “내 삶터를 스스로 청결히 정비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 지속가능한 안심환경이 유지될 것”이라며, “재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안전하게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클린&안심 경주 캠페인’에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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