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스트 라위턴, 유러피언투어 스크린 골프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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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트 라위턴, 유러피언투어 스크린 골프 대회 우승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5.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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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인도어 인비테이셔널 1차 대회 정상
요스트 라위턴의 실내 골프 경기 모습. 사진= 유러피언투어 소셜 미디어 캡처.
요스트 라위턴의 실내 골프 경기 모습. 사진= 유러피언투어 소셜 미디어 캡처.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네덜란드 출신의 요스트 라위턴이 유러피언투어 개최 BMW 인도어 인비테이셔널 1차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라위턴은 9일 끝난 BMW 인도어 인비테이셔널 경기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2위 다미앵 페리에를 2타 차로 제쳤다.

현재 유러피언투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7월 말까지 일정이 중단됐다. 이 기간에 선수들이 각자의 집에 설치된 스크린 골프 시설에서 18홀 경기를 치러 우승자를 가리는 BMW 인도어 인비테이셔널을 기획했다.

BMW 인도어 인비테이셔널은 유러피언투어가 이날 1차 대회를 시작으로 총 5차례 개최하는 이벤트 대회다. 우승자에게 1만유로(약 1천300만원)를 주고 선수가 지정하는 곳에 기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마르틴 카이머, 리 웨스트우드 등 유명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다음 주 대회는 코스를 로열 포트러시로 설정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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